누가 복을 받을까? [룻기 2장 11절-16절] - 대소원 감리교회 대예배 말씀 요약

[룻 2:11-16]

누가 복을 받을까?

대소원감리교회
주일 대예배말씀 요약

설교 : 황대성 목사님

[룻2:11-16]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3 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하니라
14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하므로 룻이 곡식 베는 자 곁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
15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에게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말며
16 또 그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에게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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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와 룻>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 보아스는 다윗의 계보에 있었다. 룻은 보아스를 만나 이방 여인이었지만 다윗의 계보, 예수님의 계보에 들게되는 축복을 받았다 !

보아스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1. 보아스는 축복하는 사람이었다.
축복이란? (빌) 축 / (복) 복
’축복‘이라 하면 복을 받는 것을 생각하지만 한자의 풀이를 보면 복을 받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복을 빌어주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복을 빌어주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다. 복의 근원으로 주변사람들에게 복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자.

[본문12]
* 룻에게 복을 빌어준 보아스
- 보아스는 룻을 연약하다고 무시하지 않고 복을 빌어주었는데, 축복한대로 그렇게 이루어졌다.
* 보아스에게 복을 빌어준 일꾼들
- 일꾼들도 보아스에게 복을 빌어주었다.

* 말의 능력이란?
하나님이 말씀하셨을 때 그대로 이루어졌다. 말의 능력을 가지는 것
- 세상에서는 거짓말이나 책임지지 못할 말을 많이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말아야한다. ‘말 조심해, 말대로 된다’ 라는 말이 있듯이 말에 능력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잠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으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약4:7]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 마귀도 우리의 말을 듣고 피한다. 믿음을 가지고 말하라 ! 믿음을 가졌는데 왜 자신감이 없나?

* 남의 안좋은 얘기에 침묵하고 ‘그래 같이 기도합시다.’하고 끝내자 ! 서로 축복하는 교회가 되자!

2. 보아스는 가난한 약자를 돌보는 사람이었다.
[본문14] ‘룻이 배불리 먹었다‘ 구절은 룻이 끼니를 제대로 잇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출22:21-27] 고아와 과부는 하나님의 친자식이다. 나보다 권력있는 사람에게 가까이 있는것은 하나님이 기억하지 않으시지만 가난한자에게 베푸는것은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갚아주신다.
- 보아스는 약자였던 과부 룻을 멸시하지 않고 도와주었다.

넘치는 복

- 다윗 왕가의 기초 : 성품과 언행
-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찾아내신다

<성경의 원리 : 심은대로 거둔다>
- 적게 뿌리면 적게 거둠
- 많이 뿌리면 많이 거둠
- 선한씨를 뿌리면 축복과 영생
- 악한씨를 뿌리면 심판과 멸망


*나의 적용
오늘 말씀을 통해 나의 언행과 성품을 돌아본다. 한 주간 나의 생활에 적용하고 나누어봐야겠다.
- 말의 능력을 생각하고 말했는가?
- 복의 근원이되며 진심으로 축복을 빌어주는가?
- 도움을 줄 수 있는사람에게 도움을 아낌없이 베풀었는가?

우리 사모님은 공간 디자인에 센스가 있으신 것 같다. 적재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