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원감리교회 대예배 말씀요약2025.02.16.] 예수를 만나자 요한복음 9:1-12

[요9:1-12]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이르되 랍비여 이사람이 맹인으로 난것이 누구의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8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9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10 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11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12 그들이 이르되 그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만남이 중요하다.
베드로 - 옆에서 소개로만남
니고데모 - 필요에의해 찾아가는 만남
사마리아여인, 구레네시몬 - 우연한 만남
만남속에는 성령님의 역사가 있어야한다.

맹인이 예수님을 만나는 사건

맹인 소경
- 영적으로 눈이 먼 사람들 비유
-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것
- 부족함이 있는 우리 자신들 : 눈 뿐만 아니라 정상적이지 않고 부족한 상태(물질, 사람관계, 등)
부족함이 있는 것을 인정하는 것,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 주님 앞에 나와서 주님을 의지해야한다.

1.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아야한다.
[본문3]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고자 함이라
맹인을 보고 사람들은 누구의 죄인지부터 따졌다. 하지만 그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살펴야한다. 지식으로만 알면 바리새인이 되기 쉽다. 성령의 역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영적인 반응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아야한다.


2. 인내하고 참을 수 있어야한다.
1) 수로보니게 이방 여인 이야기 - 딸을 고쳐달라고 하는 이방여이에게 예수님은 주인이 상에 있는 것을 개에게 주는 것 옳지않다고 하셨으나,  여인은 ‘제가 천하지만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먹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라고 하며 인내하고 참았다.
2) 맹인의 눈에 침을 짓이겨 발라주심 - 포도주나 기름을 바르는 것에 비교해 먼지같은 흙과 침을 뱉어서 하셨을까? 성질급한 사람이없으면 감사하고 순종할 사람이 있을까? 요셉의 종살이, 나아만 장군 등 바디매오나 여인 등 사람의 간섭이 많았다. 정죄함이 많았지만 인내하고 참을 수 있어야한다.
[본문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 믿음은 묵묵히 참고 견디는 것이다. 이들은 모욕적으로 해도 말없이 참았다.
- 기분 나쁘게 할 때 화내기는 쉽다. 돌아보면 원한과 상처뿐이다.


3. 순종의 믿음이 열매를 맺는다.
맹인의 믿음 - 기적을 행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었다. 그리하여 순종했고, 고침을 받았다.
실로암까지 걸어가는 길 맹인은 그 먼길을 가면서 망신처럼 느껴졌을 수도 있다. 맹인이 고침을 받은 것은 그 말씀을 듣고 순종했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되었을것이다. 근데 순종하니까, 복된 하나님의 귀한 축복이 임했다. 이런 순종의 믿음이 있어야한다.
[본문11절]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믿음 순종 헌신>
왜 별로 안좋은 것처럼 보이는 것을 주셨을까?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을 증명하기를 원하셨다.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 결과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