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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요약

요나의 표적

by HR. meditate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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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과 직분의 중요성
* 복을 받는 것(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있음)
* 아멘의 중요성

<아멘>

입으로 하는 아멘도 안하는데,
어떻게 어려운 것을 순종할 수 있을까?
내 의와 내 목숨과 뜻을 다해 순종할 수 있을까?

요즘은 너무 똑똑해서, ‘아멘’ 이 아닌, ‘생각해보고요’라고 한다. 많이 배울수록 배울 수록 아멘을 더 잘 해야한다. 아멘은 내가 판단하고 재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닌 주님을 믿고 가는 순종이며 믿음의 고백이다.

1) 아멘은  믿음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어드리는 것을 기뻐하신다.

2) 아멘은 기도이다.
기도는 소원과 기도가 담겨있는 것이다.

3) 아멘은 믿음의 결단이다
그렇게 살겠다는 뜻 결단이다.
 
- 우리는 천국을 향해 가고있다. 가기는 가는데 거꾸로 돌아서 가고있는지, 정면을 똑바로 보고 가고있는지 생각해보자. 거꾸로 가면? 가기는 간다. 하지만 그 시선은 뒤를 보고있으며 사람을 보고있다. 앞을 보고 걸어가야 주님을 볼 수 있고 기쁨으로 갈 수 있다.
 
 

<교회에서 중요한 세 가지>

주여 주님께 나의 주권이 있음을 인정하는 것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찬양하는 것
할랄 : 높이다 경배하다 찬양하다. 라는 뜻으로 이것은 우리의 창조 목적이다.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기 위해 우리는 지어졌다. * 할랄이라는 단어에는 '무조건'이라는 뜻이 포함되어있다. 무슨일이 있던, 어떤 상황과 시간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한다.
아멘 믿음이며 기도이고, 믿음의 결단
 
 '주여 / 할렐루야 / 아멘' 
교회안에 이 세 가지가 많아야한다.


<요나이야기>

[눅11:29-30]
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줄 표적이 없다고 하셨다. 요나의 표적은 가장 중요한 표적이다.

요나의 표적은 무엇을 상징할까?
- 니느웨로 가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요나는 순종하지 않았다가 변한 사건이다. 요나의 표적이 나의 표적이 되어야한다. 
 
요나는 요나서 외에 다른 곳에 등장하는 부분을 보자. 그가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왕하14:2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영토를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


북이스라엘 여로보암2세 때 (솔로몬 때 반역한 여로보암(1세) 말고, 그 뒤~에 나온 왕 여로보암(2세)을 말하는것임) 당시 유명한 세 명의 선지자가 있었는데 아모스호세아요나이다.

아모스 (하나님의 공의가 흐르게하라)
호세아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라)

두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와 범죄 등 패역함을 책망했다. 이스라엘은 망할 것이고, 회개하면 주님께서 회복해주실것이라고 예언했다. 호세아와 아모스는 부정적 시각의 예언자였다면, 요나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예언했다.
 
 요나 (잃어버린 땅,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영토를 되찾고, 영광을 회복시켜 주실것이다)

왕하14:25 를 보면 또 그 말씀이 실제로 이루어졌던 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요나는 왕과 고관들은 물론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았을 것이다. 요나는 그 시대에 가장 권세를 누릴 자격을 갖추고 있었다.
 
 
 

여로보암2세 때 선지자들

부정적으로 경고했던
아모스 / 호세아

긍정적인 예언이
또 실제로 이루어졌던
요나

때문에 요나는,
아모스와 호세아에 비해
왕과 고관들에게 인기가 있었을 것

 
 

하나님은 이러한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라고 하신다. 니느웨는 이스라엘 괴롭히던 나라 앗수르의 수도이다. 단순히 적국이라서 가기도 싫었겠지만, 한 참 잘 되고 있는 요나에게 모든 걸 접고 가라고 하신 것과 같다.
 
이 때 부터 요나의 갈등은 시작되었다. 요나는 그 반대로 갔다.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로 갔다.
* 다시스(서바나=스페인) 는 이 당시 땅의 끝이라고 여겼다. 사도바울도 서바나로 선교를 가고싶어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내 복음의 증인이 되라고 하셨기 때문에, 땅 끝으로 가고싶어했던 바울이었다.
 
니느웨로 가고싶지 않았던 요나는 땅 끝으로 가기로한다. 요나는 아멘을 잊었다.



요나 이름의 뜻  :  비둘기

요나의 아버지 '아밋대' 는 비둘기와 같은 사람이 되라고 요나의 이름을 지어주었다. 

비둘기(요나)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1. 올리브 잎파리를 가지고 왔던 비둘기 : 창세기 노아의 방주에서 비둘기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죽어가는 세상, 황폐해진 세상에서 하나님의 생명이 시작된 것을 알렸다.  = 예수님 = 복음
2. 가난한 자들을 위한 비둘기 : 돈없고 가난한 사람은 소나 양을 살 수 없었다. 이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에게는 산비둘기, 집비둘기로 제사를 드리라고 하셨다. 비둘기는 가난한 자들의 제물이자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이러한 제사법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비둘기가 올리브 잎파리를 가지고 왔다는 것은 복음과 새 생명, 평화의 메신저를 의미한다. 복음(Good news : 기쁜 소식)은 새 생명, 새 시대, 하나님이 열어주신 새로운 세상, 새 생명을 가져오신 소식이다. 그리고 가난한자들의 제물이었던 비둘기는 가난한자를 위해 대신하는 대표하는 자, 그들을 짊어지고 나아가는자, 위로해주는 사람. 비둘기에는 이러한 의미들이 담겨있다.

아밋대는 자기 아들을 나았을 때 비둘기처럼 쓰이는 자가 되길 서원하며 아들을 바쳤고, 제사장으로 쓰임받게 하였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의 사명과도 같다. 주님은 우리를 새 시대를 알리는 복음의 전달자, 증거자가 되길 원하신다. 가난하고 힘들고아프고 어려운자, 죽어가는 생명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되길 바라신다. 내가 높아지며 섬김을 받고자 온 것이 아니라고 하셨던 것 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가고 닮아가야한다.

노아의 방주에서 비둘기가 올리브잎을 가지고온 것처럼 우리도 '나오십시오! 하나님이 새 세상을 열어주셨습니다.' 라는 복음을 전해야한다.

그러나 요나는, 이름만 비둘기였지 독수리를 꿈꾸는 사람, 호랑이가 되기를 원했던 사람이었다. 이런 사람의 눈에 작은 자들과 니느웨가 보였겠나? 왕과 고관들에게 인기가 좋고, 예언했던 것들이 이루어졌으니 아멘하기 쉽지않았을 것이다.
 
 

 

육신에 속한 자에서 변화되자!

[고전3:7-4] 그리스도인이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이지만 육신에 속한 자이다. 요나도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하는 선지자였지만 육신에 속한 모습이었다. 육신의 속한자는 예수님을 믿지않는 불신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자. 

예수님은 너희에게 보여줄 표적은 요나의 표적뿐이라고 하셨다. 요나에게 임한 기적이 우리에게 임해야한다. 그러기위해 예수님이 오셨다.
 
요나의 이야기는 나요. 나의 이야기다. 사명과 직분이 있는 우리는 충성과 순종을 해야하는데 아멘을 잊어버렸다. 교회안에 있어도 육신에 속한 자들에게는 밥이 아닌 젖으로 먹인다고 했다. 우리의 신앙도 자라나야한가. 육신에 속한 자에서 변화해야한다. 예수님께 순종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자!
 
 
 
지금 나의 상황 속에서 아멘으로 순종해야할 일은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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