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요약

고난 중에 위로

HR. meditate 2024. 12. 29. 12:35
728x90
[고후7:1-7]
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2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3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4 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5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6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7 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삶의 두 가지 모습

고난을 자처하며 살았던 사도 바울
오늘 본문은 사도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두 번째로 편지를 쓴 내용
복음을 전하고 의를 위해 살려했는데 고난의 연속이었다.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가문도 위대했고 대단하고가진것도 많고 쉽게 편하게 살 수 있었지만
주님을 위해 고난을 자처하며 살았던 사도바울

이에 대비적으로
편안함/욕망을 따랐던 백작의 이야기
예화 - 돈을 숨겨놓는 비밀금고에 본인이 갇힌 백작의 금고이야기.
나만 아는 금고처럼 은밀한 욕망이 있는 것은 아닌가?
열쇠공 = 하나님의 구원의 상징
소설에는 구원자가 있다 위대한 개츠비 그린라이트
아무리 굳게 닫혀진 욕망의 문이라도 반드시 열릴때가 있다.
내가 은밀하게 하는 것중에 반드시 드러날 때가 있다.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친다.

-> 세상을 버리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오늘의 본문 상황>
바울은 디도를 통해 고린도에 편지를 한 통 보냈었다. 디도가 답장을 가져오기를 기다렸다.

이 당시 고린도는 아테네로 플라톤 아스토텔레스 등 지식의 자부심이 강했던 때였다. 사도바울의 복음을 듣고, 그냥 논리 중 하나라고 여기고 그저 지식 중 하나겠지 했다. (아볼로파, 바울파 등등)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죄(고린도전서, 음행하지말라 다투지말아라 등)를 책망하며 교훈하는 편지를 보냈는데
그들이 바울이 보낸 편지를 거부하거나 반발하지 않고
그 얘기를 듣고 회개하면서 잘 받아들이고 정리된 모습. 그 기쁜 소식이 바울에게는 큰 기쁨이 되었고 위로가 되었다.

* 편지 : 여기서 편지는 프린트한 얇은 종이 한 장이 아니었고 커다랗고 무거웠다.
* 디도 : 편지를 전달했던 젊은이 디도(사도바울의 제자 들 중 하나)

좋은 모습으로 변하고있습니다, 잘 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면 위로와 소망이 된다.
위로는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디도와 같은 사람이 되자!


오늘의 본문


1. 위로는 하나님 앞에 나와야한다.
위로: 위로부터 오는 것 - 단어 자체가 위로부터 받는 것, 더 완벽한 것 나보다 큰 것으로 부터 받는것이다.
진정한 위로는 하나님 앞에 나와야한다. 참 위로는 위에 계신 분,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것이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내 안에 계시는 것, 아기예수님의 평화를 만나야 진정한 위로가 있는 것이다.
소유의 기쁨보다, 이 세상을 초월하는 그 기쁨을 하나님께서 주신다.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도록 위로부터 위로가 있도록 문을 열어두는 것 = 하나님을 향한 발걸음
거룩함 깨끗하게 하자. 하나님을 만나기위해,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 나를 깨끗하게 하자.

예수님은, 가난한 자들 멸시받는 자들, 병든자들, 더럽고 추한자들에게 위로를 주셨다.
예루살렘 권세자들에게 예수님은 천한 사람이고 이단이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임재하시고 임하시는 위로를 받는 우리가 되자
하나님이 옆에 계신 것을 느끼며
하나님이 나를 위로하시는구나, 날 이렇게 도우셨구나, 이렇게 역사하시는 구나, 날 사랑하셔서 은혜를 베푸시는구나 깨닫는 축복의 시간이 되자.

고후1: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바울의 주변 환경과 조건은 정말 말할 수 없는 고난인데, 하나님을 생각하면 위로가 되었다.
뛰어다니며 일 할 수 있도록 건강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2. 바울은 디도를 통해서 위로
파라클레시스 : 원어 - 가까이 부르다, 용기를 준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데, 하나님은 반드시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
예수님은 은밀하게가 아니라 등불처럼 드러내신다.
우리의 삶 속에, 일상 속에, 이웃들속에서,
고난당할 때 하나님께서 위로하기 위해 사람을 보내주신다.

위로는 작은것부터 시작된다.
아이의 손, 엄마아빠의 기쁨이듯이 작은 것부터 위로가 시작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