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능력
로마서 1:16-17
복음의 능력/
첫째는 구원
둘째는 의롭다 함
1. 복음은 구원의 능력
1: 16 /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노니
복음/승리의 선포=전쟁에서 승리한 소식을 전하는 순간
바울의 복음/메시야,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고 재림하신다는 소식
2. 복음은 의롭게 하는 능력
- 죄를 이기는 능력
- 겸손해지는 능력
-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
- 사망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능력
- 병을 고치는 능력
<복음의 세 가지 차원>
첫째는 과거의 모든 죄로부터 구원
둘째는 미래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는 종말적 구원
* 미래에 대한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져야한다.
셋째는 현재적인 구원
오늘 현재 삶속에서 죄와 사망과 사탄과 율법과 진노와 근심과 절망, 현실적인 이 모든 것으로부터 계속 구원 받음
순간순간 부딪히는 삶속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복음의 소극적 의미=과거의 나의 지은 죄, 얽매인 사슬로부터 풀려나는 것이며,
복음의 적극적 의미=영생이며,
복음의 현재적 의미=날마다 주님과 함께하여 승리하는 삶을 산다.
[본문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박국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의 란 무엇일까? 세상에는 의인이 두 가지 정의가 있다.
첫째(세상적) 그 사람의 행위에 의한 의인
둘째(성경적) 우리의 행동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임으로 인해서 의롭게 되는 의인(아브라함, 모세, 다윗)
- 바울이나 유대인은 아무리노력해도 의인이아니라 하나님이 주셔야 의인이 된다.
칭의(稱義) 득의(得義): 의롭다함을 얻는 것
의롭다함(justification)/바울만 사용한 단어/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 66번,
[고전 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딛 3: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마틴 루터
justification by faith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받는다)
종교 개혁자들이 목숨을 걸고 주장함
이 말은 의로워진다는 말도 아니고,
의인이 된다는 말도 아니며,
의인으로 만든다는 말도 아닙니다.
이 말은 의인으로 취급된다,
혹은 의인으로 간주한다,
또는 의롭다함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절대로 의인이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의인으로 인정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죄인을 죄인이 아닌 것으로 인정하고, 의인으로 간주한다는 말입니다.
원수를 사랑받는 자녀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무자격자를 자격 있는 자로 받아들여 준다는 것입니다.
의인처럼 봐주시는 이유
1) 법적인 선언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통해서 죄사함을 받았다고 선포를 하게 됩니다. 이것을 믿는 사람은 의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 8:1)
평생 의를 행해도 의인은 될 수 없고, 죄는 한 번만 지어도 죄인이다
2) 개선된 관계
자녀로 인정해주셨다.
두려워하던 관계에서 사랑의 관계로
무자격자에서 자격 있는 자로 여기는 관계로 개선
처녀가 결혼을 하면 새사람이라고 함/어제와 오늘 똑같은 사람이지만 달라진 것은 관계
예수를 믿는다/칭의의 관계를 맺음(이 관계의 조건은 믿음)
하나님의 인정을 내가 받아들여야
하나님께서 너는 내 아들이다 할 때,
인정하여 받아들이고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라고 고백해야
믿음의 근거 / 십자가
십자가
하나님 자신이 댓가를 치르다
십자가/하나님의 사랑만이 아니고,
하나님의 의라고 바울은 말함
개신교의 뿌리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이 오직 의인으로 칭해주시는 것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만
의인이면서 동시에 죄인이요
죄인이면서 동시에 의인이다.
‘내가’라는 것은
하나님께 도전하게 되는 것이 된다.
의롭다함을 얻은 의인은 어떤 상태이냐?
마틴루터/ 의인이면서 동시에 죄인이요, 죄인이면서 동시에 의인이다./계속적인 의인이요, 계속적인 죄인
결론>
내가 나를 생각할 때는 계속 죄인입니다.
그러나 내가 십자가를 볼 때는 계속 의인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사랑을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자녀가 분명합니다.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항상 십자가와 함께 살고, 마지막 세상을 떠날 때도 십자가에 의지해서 가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자기 의를 내세워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의, 주님의 십자가와 대결하려는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죄인은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