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부 QT

불 가운데 있을때,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함께하시는 하나님

HR. meditate 2024. 1. 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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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양식 매일 QT

* 대소원 감리교회 청년부는 매일 밤 10시에 하늘양식, 생명의 삶, 풍삶 등을 가지고  QT 및 말씀 묵상 나눔을 한다.


 
<나의 묵상>
주일 말씀 중 세상은 이긴 사람이 정답이고 정의라는 얘기에 너무 공감이 갔다. 단순히 정치하는 사람이 권력이 아니다. 모든 집단에는 권력이 존재한다. 힘이 있는 사람이 정답이다. 틀려도 모두가 그 정답을 따라간다. 전부터 느껴왔었지만 기준이 없는 그런 부당함이 너무 싫었는데, 말씀을 들으니, 그것이 세상을 대표하는 바로 왕의 이야기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 역시나 세상은 똑같다.
 
너무 괴롭고 힘들 때, 그냥 더 빨리 그만할걸이라는 생각을 해왔는데, 매번 말씀을 생각하며 버텼던 것 같다. 이번에도 이게 맞을까? 인생이 너무 힘들고 어려울 때 말씀을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바꿔주시겠지하고 하지만 바로 금방 바뀌지 않을 때 힘들다. 하지만 그 고난 속에서도, 물가운데 지날 때에도 불가운데 있을 때에도 하나님은 함께하시고 나의 작은 신음소리를 듣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힘을 내보자.. 근데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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