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결산서 - 빌립보서 - 대소원 감리교회 말씀요약
하나님 앞에서 결산서
빌립보서
대소원감리교회 말씀 요약
하나님은 우리가 살았던 삶의 결과를 꺼내놓고 채점, 심판하신다.
사람이 죽음앞에 후회하는 것 3가지
1) 베풀지못하고 산 것을 후회한다
- 시험앞에서 공부하지 못한 것과 같음
2) 참지 못한 것
- 내가 왜 그 말을, 그 행동을 했을까
3) 더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 자기에게 주어진 기회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었는데, 아등바등 여러 사람을 괴롭혔을까
권력과 힘 가진자도 죽음의 심판앞에선 겸손해진다. 옛말에 '일일삼성'이라고 하루에 세번은 반성하고 돌이킨 다는 뜻이 있다. 내가 한 말과 행동들이 사람 앞에서도 드러나는데 하물며 하나님 앞에선 어떨까, 숨길 수가 없다.
오늘의 말씀은 빌립보서 사도바울이 순교하기 전에 빌립보교회에 보낸 편지 - 로마 감옥에서 지난날들을 회심하면서 빌립보교회의 헌신적 봉사에 감사하며 적었다.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이라고 표현한 것 과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는 표현은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는 구절인 것 같다. 목회자은 주어진 성도들의 증인이다. (이 사람은 이러이러한 사람입니다.)
빌립보 교회의 봉사는 어떠했는가?
1. 초지일관한 봉사
바울의 제2차 선교여행 때 유럽에서 최초로 세워진 교회는 여자들의 헌신과 자기 집을 교회로 내어주었다. 빌립보 교회 사람들은 바울이 어디로 가든지 초지일관 시종 바울을 도왔고, 꾸준한 섬김과 헌신이 있었다.
좋아서 하는것이나 내 기분에 따라서 하는 것은 바뀔 수가 있다. 자기가 좋아서 하면 얼마 못간다. 기복신앙이 되지 말자. 고난이 있어도 묵묵히 계속 하는 것.
2. 희생적인 봉사
피흘림 희생 없이는 축복도 없다.
- If there is to be any blessing then must be some bleeding
나는 영광도 받고 박수도 받으면서, 즐기면서 축복받는 것은 없다. 신앙에도 없지만 세상의 논리에도 없다. 타락한 중세 정교회, 카톨릭처럼 화려한 것을 기억하자. there is no success without sacrify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가난에 쪼들리면서도 항상 풍성한 헌금을 했다.
3. 익명의 봉사
바울이 언급한 것 외에는 자기가 했다는 것이 없다. 진정한 봉사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내가 누구에게 무엇을 주었는지 몰라야 봉사이다. 내가 이것 했는데 왜 몰라주는지 속상해말자. 내가 맞고 너는 틀렸다고 정죄하지말자
[마태복음 25장] 오른편 왼편 양과 염소 : 자기가 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하나님이 제시한 조건) - 너희들이 소자 하나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신다.
묵묵히 선행을하고
희생하고
잊어버리자
- 상처받고 가난한자들을 죄인의 불쌍한 모습으로 오신 것이 성탄절이다. 예루살렘 성전 왕의 높은 자리가 아니라, 시장거리 베들레헴 나그네가 있는 곳, 주님이 거기에 계시다.
- 예수님은 생명 / 영광을 버리고 자기 목숨을 주셨다. 그것에 대한 감사로 눈물로 그 은혜에 대한 것을 감사로 드리는 것
눈물, 헌신과 봉사, 헌금
- 믿음의 길을 가는 바울, 야곱, 요셉, 다윗의 길도 힘들었지만 항상 마지막에는 나의 구원이시고 산성이시다. 라고 고백했다.
- 하나님이 보실 때에 신실한 사람은 많지 않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 속을 살펴보고 계신다.
<나의 묵상>
나는 차량운행과 청소가 힘들다.. 차량운행을 갔다가 다시 교회에 왔다가 다시 차끌고 집까지 다시 가는 것이 내 시간이 통째로 사라지는게 힘들었다. 어떤 일은 안힘들고, 어떤 일은 그게 뭐가어려워? 라고 하지만 내게 너무 어려운 것도 있다.
사람마다 다른데, 몸의 각 지체가 눈이 손더러 너는 왜 못보냐 못하냐 왜 안하냐 하는 것과 같은게 아닐까? 내가 누군가를 바라봤던 시선이, 또 다른 누군가도 나를 보는 시선이 그러할지도 모르겠다 생각도 든다.
Action Point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지말자...